- 핸드볼 전국대회 세 번째 정상 차지 -
□ 진천중학교(교장 김사명)가 제20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에 걸쳐 강원도 태백에서 실시된 이 대회에는 중등 남자부 총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 진천중은 예선전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여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연승하였다. 4강전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팀인 선산중을 22:21로 짜릿하게 누른 후 그 기세를 몰아 천안동중과의 결승전에서 종료 3초를 남기고 득점에 성공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 이는 2023년 3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4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 이은 세 번째 우승으로, 진천중학교가 대한민국 핸드볼의 중심에 우뚝 섰음을 보여준다.
□ 상현민 교사는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주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더불어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님들의 힘찬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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