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는 지난 3월부터 11개 봉사단이 각 읍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폭우와 폭염속에서도 무더위를 잊을 정도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 향토사랑봉사단은 각 유적지를 다니면서 고목제거, 환경정화, 관광객 안내 등을 하고 있으며, 참사랑봉사단은 진천군내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색소폰연주, 기타연주, 가요부르기 등을 하면서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또한 새롬이봉사단은 독거노인, 저소득층의 폭우로 무너진 집을 수리해주고, 천년나무봉사단은 학생들의 등굣길을 살피며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덕산, 화풍, 만승, 18기, 19기 등 지역에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박승구 지회장은 “무더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어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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