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규태, 민간위원장 정문숙)는 26일 면내 중화요리점 동화원(대표 함용호)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더하기+ 짜장데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은 이규태 공공위원장, 정문숙 민간위원장, 함용호 동화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동화원’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마다 면내 경로당 34개소에 약 180인분가량의 짜장 소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배달을 진행한다.
협의체는 27일 안능, 통산, 대밭골, 옥산, 봉옥, 석복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6개 내외의 마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짜장 소스를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등 어르신 공경,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계획이다.
함 대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일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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