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최종홍)는 Pre-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5일 진천 여자중학교에 이어 20일 진천중학교를 탐방해 특별실 견학 및 체험, 수업 참관, 중학교 생활 안내 Q&A 시간 등을 가졌다.
문상초등학교는 교육부 요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전환기 교육 교육과정 연구학교 및 Pre-자유학기제 신청 사업 운영교로, 이번 행사는 6학년 학생들의 전환기 학년 특성을 고려하여 원만한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는 진로연계 교육과정 프로젝트 학습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앞서, 문상초등학교는 지난 6월 19일 진천중학교 및 진천여자중학교와 전환기 교육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7월 20일 ‘어서 와! 중학교는 처음이지?’라는 선배와의 대화 행사를 통해 문상초 졸업생 선배들을 문상초로 초청한 바 있다. 이번에는 문상초 학생들이 직접 중학교로 가서 선배들의 생생한 교육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셈이다.
이날 문상초 학생들은 진천중학교에서 마련한 지능형 수학실 분반 체험 교실을 경험하고, 창의융합교육실 견학을 통해 중학교 선배들의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관람하였다. 또한 과학관 체험을 통해 천체망원경, 네덜란드 풍차 만들기, 드론 날리기 등의 교육활동을 진행하였다. 한편, 오는 10월 5일에는 전환기 교육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중학교 생활 이해’라는 주제의 문상초 6학년 학생들의 공개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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