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유치원(원장 이재숙)은 9월 25일~ 9월 27일까지 173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전통놀이 한마당’체험학습을 하였다.
이번 체험은 우리나라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나라 고유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조상의 슬기를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9월 25일에는 각 교실에서 알록달록 떡 반죽에 소를 넣어 달 모양의 송편을 빚으며 추석의 정취를 느껴보고 만든 송편은 가정으로 배부하여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도록 했다.
9월 26일~27일에는 학급별로 순회하며 교실, 다목적실. 실외놀이터에서 절하기, 윷놀이, 활쏘기, 줄다리기, 엉덩이 씨름, 비석치기, 콩주머니 던지기, 다도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놀이 한마당에 참여한 유아는 “예쁜 한복을 입어서 너무 좋았어요.”, “송편을 할머니께 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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