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6일 오후 백곡천 둔치 평생학습 축제 행사 존에서 ‘제7회 실버짱! 성인 문해 골든벨’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진천군에서 운영하는 성인 문해교육의 학습자 50여 명이 참여하며 그동안 글을 배우기 위해 노력한 열정과 실력을 뽐낸다.
진행 방식은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문제 풀이로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 패자부활전, 결선을 거친 최종 성적 우수자 3명에게는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된다.
윤인순 진천 문해교육사회 회장은 “문해 학습을 통해 한글을 모른다는 부끄러움을 극복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골든벨 같은 문해 학습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인 문해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043)539-37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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