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4일 구급대원 및 진천군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2일 실시하는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재난 현장 구급대응훈련을 대비하여 도상훈련키트를 활용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도상 훈련 키트 및 다수사상자시스템을 활용해 재난사고를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중증도 분류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훈련 진행은 도상 훈련 키트 교육 특별 강사를 이수한 김태은 소방교가 맡았으며, 주요 내용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환자분류법, 임시․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절차,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능력 강화 등이다.
한종욱 진천소방서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구급대원의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러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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