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진천캠퍼스 직원들이 내년 개교 10주년을 맞아 ‘우석진천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27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 경기섭 학사지원센터장, 심경식 행정지원센터장, 조길환 산학협력단 사무국장, 부유택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섭 학사지원센터장 외 직원 3명은 내년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대학발전의 새로운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금 700만 원을 모아 남천현 총장에게 전달했다.
기금 출연 직원을 대표해 경기섭 학사지원센터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대학교가 명문사학의 기틀을 다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동료 직원들과 함께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남천현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발전과 재학생을 위해 선뜻 기금을 출연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우리 대학교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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