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열, 이하 적십자회)는 27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필수)를 찾아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동절기 한파 대비 이불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이불은 적십자봉사회원 30여 명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 22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요즘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라며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이웃돕기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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