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낙후 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추진
진천군, 낙후 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추진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3.10.31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낙후 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 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농촌지역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사업에는 2023년 복권 기금과 군비 각각 약 5억 원씩 총 10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진천읍 상계리 상목마을 초평면 용산리 용대마을 초평면 용기리 용전마을에 신설 관로 설치, 노후 관로 교체 등 상수도 3.3매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70여 가구의 생활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군은 물 부족이나 수질 문제로 인한 갈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의 노후화된 물탱크·소독설비 교체, 정수 설비 설치를 일부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낙후 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으로 지역 소규모마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겨울 추위가 오기 전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