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예술교육축제 K-문화마당에서 아름다운 연주로 모두의 가슴 울려 -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10월 31일(화) ‘삼수열매소리오케스트라’ 단원 34명의 학생들은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열린 학교예술교육축제 K-문화마당에 참가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멋진 연주 솜씨를 뽐내었다.
‘삼수열매소리오케스트라’는 2015년 12월 창단되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끊임없는 노력으로 교내외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체험사업의 하나로 농산어촌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예술드림거점학교를 운영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중심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국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에 사용되기 위해 작곡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웅장하고 힘찬 분위기를 잘 살려 연주하였다. 또한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차이코프스키의 모음곡을 두 번째 곡으로 연주하여 차이코프스키의 역작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탄생시켰다.
김현순 교장은 “삼수열매소리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것들이 이렇게 값진 아름다운 선율로 탄생되어 정말 기쁘고 단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가 흐르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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