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수운)는 1일 오전 제천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진행하는 ‘우리학교 탄소 먹방 챌린지’에 참여했다.

‘우리학교 탄소 먹방 챌린지’는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월악산 국립공원이 탄소중립 운영학교와 협력하여 탄소저감에 탁월한 참나무를 교내에서 증식하여 국립공원 내 훼손지에 이식하고 복원하는 전 과정을 학생들이 참여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이번 챌린지는 한천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들과 각 반 담임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국립공원 내 훼손지에 올해 봄부터 심고 길러온 참나무를 이식하고 이어 월악산 깃대종 산양에 대해 알아보는 생태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한천초등학교 김수운 교장은 “학생들이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통해 이해하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천자치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