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랑으로 우정이 꽃피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친구사랑 삼수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진천삼수초는 ‘사랑과 꿈으로 행복한 교실을 함께 나누는 삼수교육’을 목표로 친구사랑 주간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친구사랑 주간에는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교과 및 창체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손바닥 활동지에 멋진 친구가 되기 위한 방법을 적어보는 ‘친구되는 멋진 방법’과 ‘친구사랑 사행시’, ‘다섯 자 토크’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은 프로그램 활동지를 수합하고 참여한 학생을 직접 찾아가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등 친구 사랑을 실천하도록 격려하고 행사 참여를 독려해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높였다.

진천삼수초는 앞으로도 학생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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