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봉화로타리클럽, 제16호 사랑의 집 짓기 준공식 개최
진천 봉화로타리클럽, 제16호 사랑의 집 짓기 준공식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3.11.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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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제3740지구 제10지역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이승우)9일 이월면 신도종 마을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16호 사랑의 집 짓기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낡은 흙집에 홀로 사는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으로, 천장이 내려앉아 붕괴 위험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집이었다.

 

이에 주민복지과 희망 복지지원팀은 진천봉화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짓기 대상으로 추천했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회원들은 발 벗고 나서 노후 주택 철거에서부터 이날 준공에 이르기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청담산업개발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지건축사사무소 진천하우징 창성종합포장 동희설비 두꺼비하우징 서강레미콘 제일조명 두산건설 다옴인테리어 △㈜삼강산업 충북측량설계공사 일광건업 백곡전기 백두산건설 충북씽크 청주 엘시스템 다진산업 대한환경 이우드창호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천지사 충북옥외광고협회 진천군지부 스카이광고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한화큐셀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천중앙교회 상산에너지 우주환경 에스환경개발 조이플라워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 기업들이 사랑의 집 제16호점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 회장은 위험이 노출된 집에서 혼자 불편하게 생활하셨던 저소득 홀로 어르신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새집을 지어드리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집짓기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 봉화로타리클럽은 1991년 창립됐으며 국제로타리클럽의 초아의 봉사를 신조로 100여 명의 회원이 힘을 모아 매년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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