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고향사랑기부금 도내 최초 ‘3억 돌파!’
진천군, 고향사랑기부금 도내 최초 ‘3억 돌파!’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3.12.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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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건수 949건, 기부총액 3억 770여만 원 결실
생거진천 응원하는 기부자…연중 꾸준히 이어져 

 

 

진천군이 충북도내 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
진천군에 따르면 12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총액은 3억 770여만 원으로 기부 건수는 949건이다. 이는 작지만 저력 있는 도시 생거진천을 응원하는 기부자의 동참이 연중 꾸준히 이어진 결과다.
군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으며, 최근에는 고향사랑 연말 감사이벤트 등을 추진하며 기부자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지난 11월 자매도시와 이웃 도시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탠 송기섭 군수 역시 “올 한해 진천군에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의 고향 사랑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올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및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서 받아볼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은행(전국 모든 지점)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 3억 돌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 3억 돌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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