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유산 소중함·조상의 지혜 체험
학성초등학교(교장 심미경)는 지난 8일, 4·5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진천문화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진천의 역사 현장을 방문하면서 우리 지역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고,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오전에는 길상사, 김유신장군 태실, 보탑사를 둘러보았고, 오후에는 농다리, 이상설 선생 생가 및 기념관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예서(4학년) 양은 “진천의 문화를 경험하고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게 되어서 좋았다”며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이 느껴지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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