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 국제문화 교육특구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진천군, 진천 국제문화 교육특구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3.12.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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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 전국 상위 20%…우수 등급 획득
진천 국제문화 교육특구 자문위원회가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도성부군수 주재로 열리고 있다.
진천 국제문화 교육특구 자문위원회가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도성부군수 주재로 열리고 있다.


진천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 국제문화 교육특구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도성 부군수를 비롯해 1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특구 특

 

화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특구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 도내 유일의 교육특구인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는 지난 2013년 지정된 이후, 두 번의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거쳐 3단계(2023~2025) 특구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문화와 교육 발전을 견인해오고 있다.

 

특히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지속 추진, 창의미래교육센터 운영, 외국어 분야 교육지원(글로벌 인재양성 영어캠프 등), 지역축제, 문화행사 성공적 개최(44회 생거진천문화축제 등)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지난 15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190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탁월등급(전국 9개 특구 선정), ‘우수등급(전국 30개 특구 선정), ‘보통등급(전국 146개 특구 선정) 중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는 우수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도 특구 운영 실적에 대한 1차 서면 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 3차 대국민 평가로 진행됐다.

 

전도성 부군수는 진천군은 4차 산업혁명을 발맞춘 인공지능(AI)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교육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진천군이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문화·교육 특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특화사업을 꾸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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