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4년 본예산 6천640억 원 확정
진천군, 2024년 본예산 6천640억 원 확정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3.12.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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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비 101억 원 1.56% 증가

 

 

진천군청 전경
진천군청 전경

 

진천군은 2024년 본예산을 664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 6539억 원 대비 1.56%101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 18일 진천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전년도 본예산 대비 주요 항목별 세입예산은 지방세 수입 0.46% 세외수입 20.39% 국도비 보조금 3.33%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10.85%가 증가했으며, 국세 수입 저조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지방교부세 6.80% 조정교부금 2.11%가 감소했다.

 

전년도 본예산 대비 증가율이 높은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국토 및 지역개발 16.32% 사회복지 10.46% 교육 7.34% 농림 해양수산 6.90% 일반 공공행정 2.23% 보건 0.41% 순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기초연금 지급 420억 원 광역상수도 용수 대금 108억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93억 원 노인 일자리 사업(공익활동형) 81억 원 용몽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68억 원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 68억 원 백곡 2분구 도시침수 대응 사업 62억 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59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58억 원 아동수당 지원 55억 원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53억 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 50억 원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45억 원 학교급식(무상급식) 지원 42억 원 충북혁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사업 34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33억 원 누리과정 보육료 31억 원 덕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0억 원 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건립 30억 원 초평 책마을 조성 사업 30억 원 등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국세 수입 저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 부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로,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경제 활성화, 문화 향유 등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지역의 고른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의 살림살이는 본예산 기준 20194307억 원 20205153억 원 20215445억 원 20226186억 원 20236539억 원 등 지속해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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