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후배 위한 장학금 100만 원씩 쾌척
진천중학교 출신 롤 프로게이머 템트(TEMPT) 강명구 선수가 6년째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100만원씩 기탁해 오고 있다.
강명구 선수의 부친 강성오 진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난 3일 학교를 방문, 영국 런던팀에 합류하기 위해 출국한 강 선수를 대신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명구 선수는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후, 하나생명 롤 프로게이머를 거쳐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선수는 "앞으로도 힘닿는 대로 후배들과 모교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부친을 통해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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