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어린이집, 손편지 들고 진천경찰서·소방서 방문
장관어린이집, 손편지 들고 진천경찰서·소방서 방문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4.01.24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들, 경찰관·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
장관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진천경찰서 경찰관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손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장관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진천경찰서 경찰관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손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장관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들은 정성껏 쓴 손 편지를 들고 관내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했다.


원아들은 지난 19일 경찰관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손 편지를 가지고 진천경찰서(서장 홍석원)를 깜짝 방문했으며, 이어서 지난 20일에는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를 방문해 ‘새해 소망 편지’를 직접 전달했다.


진천경찰서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손 편지에서 “경찰관님, 항상 옆에서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경찰노고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함을 표시했다. 

홍석원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정성껏 쓴 손 편지를 가지고 찾아와 고맙고,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같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음날 진천소방서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불길로 뛰어드는 소방관 아저씨들이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면 좋겠어요” “항상 고생이 많으세요” “우리를 지켜줘서 고맙습니다”등의 귀여운 새해 소망과 응원이 담겨있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 “새해에 찾아온 사랑스러운 어린이집배원 덕분에 직원들 모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예쁜 어린이들이 항상 응원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안전한 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