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개발(주) 신현찬 대표가 지난 1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진천지회(회장 류재석, 이하 진천고엽제전우회)를 방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진천고엽제전우회는 지회 사무실에서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정기임원회를 개최했으며, 회의에 앞서 성금 기탁식을 거행했다.

금성개발(주)은 1993년 진천군 문백면에 회사를 창립한 후 레미콘·아스콘·골재 등 건설 자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회사가 발전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성개발(주)은 진천고엽제전우회에 3년 연속 1000만 원씩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재석 회장은 “국가를 위해 참여한 전쟁으로 희생한 고엽제전우들을 위해 매년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금성개발(주)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500만 원씩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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