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 고향 진천 방문, 기자 간담회 가져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 고향 진천 방문, 기자 간담회 가져
  • 이상훈 대표
  • 승인 2010.04.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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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 불변 강조

▲ 지난 20일 진천군청 보도실에서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가 후보단일화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 지난 20일 진천군청 보도실에서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가 후보단일화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가 지난 20일 류창현 진천군의원 예비후보의 지원을 위해 진천군청 프리핑 룸을 방문 기자들과 야권 후보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지난 19일 정오까지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의 야권4당과 시민단체 4곳이 참석한 가운데 협상시한을 넘기면서 까지 막판 조율에 들어갔지만 경기지사후보 단일화 방식에 이견을 보이면서 협상이 이뤄지지 못한 시점에서의 만남으로 지역 도지사 후보로서 이 후보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 자리였다.
이재정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는 MB정권이 그동안 국민의 소리를 헤아리지 못하고 4대강사업과 세종시 문제로 국민에게 어려움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선거는 현 정권의 중간평가의 시점으로 야권연합을 반드시 이뤄 한나라당을 이겨야하고 이는 충북도 마찬가지로 세종시와 중부신도시의 원활한 준공과 행복한 충청북도 건설을 위해 야권연대는 필수”라고 전하며 경기지사 단일화가 최대 과제라고 밝혔다.
충북도지사 민주당 이시종 후보로의 단일화에 대한 견해에 대해 이 대표는 “단일화 성사 여부가 최대의 문제로 어느 후보로 결정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야권연합이 막바지에 도달한 만큼 최선을 다할 생각을 전했다.
또한 당대표로서 “류창현 예비후보는 국민참여당의 진천군의원 후보로 강한 추진력과 리더쉽으로 원칙과 소신 있는 정치를 해나갈 인물”이라며 행복한 복지 진천건설을 이룰 류 후보에게 많은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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