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5가구에 6가지 반찬 만들어 ‘전달’
이월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상호)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면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6가지 반찬을 손수 만들고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또 현장에서 애로사항까지 청취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윤 회장은 “이번 행사가 주위의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면내 주민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래 이월면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이월면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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