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치매안심센터,  ‘기억지킴이사업’ 추진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기억지킴이사업’ 추진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4.02.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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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 중 거동 불편한 치매 고위험군 대상 
인스타그램 계정 홍보 위해 ‘SNS 이벤트’도 진행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SNS 이벤트 안내 포스터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SNS 이벤트 안내 포스터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지민)가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지킴이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4월 15일까지 ‘팔로워가 되어줘요’ 소셜 네트워크(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기억지킴이사업’은 생활지원사와 협력해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본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양성된 기억 지킴이(활동가)가 수혜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비롯한 치매 예방 체조와 치매 애(愛) 기억 담기 연습 문제집 활동 등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온라인과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내용은 △노인 학대 예방과 신고 의무 △치매 의사소통의 원칙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지난 6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교육을 운영했으며, 오는 15일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SNS 이벤트’는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 계정(jincheon_dementia)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스타그램 치매안심센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박지민 센터장은 “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으로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군민의 치매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SNS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를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을 계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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