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행사로 인한 대형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위해 추진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4일간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폭죽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 주변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산림 인접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 다중운집 예상 장소 소방력 전진배치 ▲ 화재 취약대상의 화재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등이다.
양찬모 소방서장은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ㆍ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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