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2023년 한해 소방활동 통계분석 결과 발표
진천소방서, 2023년 한해 소방활동 통계분석 결과 발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4.02.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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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화재·구조·구급 감소, 생활안전 출동 증가
지난해 관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천소방서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천소방서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2023년도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활동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 화재 발생현황 자료상 작년 발생한 화재는 총 92건으로, 피해액은 222700만 원, 인명피해는 사망 0, 부상 10명으로 분석됐으며,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건수 28(23.3%), 재산 피해 54100만 원(70.8%)이 감소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30(32.6%), 부주의 25(27.1%), 미상 17(18.4%), 기계적 요인 10(10.8%), 화학적 요인 4(4.3%), 교통사고 2(2.4%), 방화, 가스누출, 기타, 자연적 요인 1(1.1%) 순으로 파악됐다.

 

또한, 2023년 구조·구급활동은 소폭 감소했으며, 생활안전 출동은 지난해보다 5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60%를 차지하는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법으로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전선 피복상태 확인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담배꽁초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화기 취급 유의 쓰레기 소각행위 자제 등이 있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 지난해 구조·구급·화재활동의 분석을 통해 올해도 진천군과 군민을 위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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