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데이, 행복 삼겹살 파티’ 실시
‘삼삼데이, 행복 삼겹살 파티’ 실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4.03.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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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장애인복지관-진천청년회의소 
진천청년회의소 직원들이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삽겹살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진천청년회의소 직원들이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삽겹살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완)은 지난 7일 진천청년회의소(회장 김민성, 한우설렁탕 대표)의 지원으로 ‘삼삼데이, 행복 삽겹살 파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 등 2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천청년회의소는 삼겹살 파티를 위한 돼지고기 및 채소 반찬 등을 넉넉하게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고기를 직접 굽고 배식 및 뒷정리까지 봉사활동을 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김민성 회장은 “작년 처음 진행했을 때 장애인분들께서 많이 좋아해 주셔서 올해에도 삼삼데이를 맞아 삼겹살 파티를 준비했다. 장애인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며, “올해에도 지역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김형완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봄을 맞아 복지관 앞마당에서 이용자, 자원봉사자, 직원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진행하여 큰 의미가 있다.”라며, “좋은 행사를 기획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진천청년회의소 김민성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년회의소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들이 잠재력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순수민간단체로, 진천청년회의소는 1972년 창립한 후 지역사회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진천군장애인복지관과는 2021년부터 인연을 맺고 매년 진천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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