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노인회,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
진천군노인회,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4.03.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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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장기·바둑대회, 제12회 한궁대회 개최
바둑 정의호·장기 김종태·한궁 덕산분회 우승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에서 박승구 회장 주재로 장기·바둑대회 및 한궁대회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가 박승구 회장 주재로 장기·바둑대회 및 한궁대회 개회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 이하 진천군노인회)가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진천군노인회 지난 14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과 지회 3층에서 각 읍면 분회 바둑·장기 동호인들과 한궁 선수 등 13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제31회 어르신 바둑·

 

장기대회와 제12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노인 운동인구 저변 확대 및 전통 놀이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진행한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전도성 진천부군수를 비롯 장동현 진천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임영은 충북도의회부의장 및 노인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승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둑과 장기 및 한궁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되는 건전한 스포츠라며 오늘 참여한 어르신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 지혜를 주고받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진천군전문건설인협회(회장 신형철)동연(대표 박현주)이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회결과 충북도연합회 대회 출전권을 받게 된 각 부문별 상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바둑 1=정희호(광혜원면), 2=유광우(덕산읍), 3=서세원(덕산읍), 유시용(진천읍)

장기 1=김종태(진천읍), 2=서용식(진천읍), 3=신현조(덕산읍), 권영세(초평면)

한궁 단체 1=덕산읍, 2=진천읍

개인 남자 1=채화병(덕산읍), 2=김동래(광혜원면), 3=김종세(진천읍)

개인 여자 1=박숙희(이월면), 2=성기갑(덕산읍), 3=문옥분(덕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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