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가 3일 오전 10시30분 진천군 보도실에서 제5회 동시지방선거 진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 군수는 이날 진천선관위에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통해 “진천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이는 7만군민이 맡은 직분을 다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군민 모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지난 4년간 진천의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묵묵히 매진해 왔고 진천시 건설에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추진해온 각종 정책들이 결과물로 나타난 시기라 생각하며 지역 사랑에 대한 저의 열정은 항시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민선 5기는 진천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시기로 진천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하고 민선 5기 군수에 당선되어 새로운 생거진천을 열어 갈 것을 밝혔다.

김경회 전 군수의 출마관련 기자 질문에 유 후보는 “선거는 상대가 있기 마련이고 어떤 후보가 출마를 하든지 선거의 과정으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 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