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대회 종합 3위
▲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
전국의 태권도실업팀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영천에서 벌어진 제4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출전해 금1, 은2, 동1개로 창단이래 종합 3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5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플라이급 이종호(28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전재현(23세), 허필립(23세)선수는 각각 은메달, 그리고 문종훈(23세)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군청 실업팀은 지난 2000년도에 창단해 그동안 도민체전 10회 우승과 전국체전 등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진천군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군청 실업팀 최정훈 코치는 “금년에는 동계훈련 및 전지훈련 등을 통해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경기력이 많이 향상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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