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풍씨, 충북교육의원 공식 출마선언
권혁풍씨, 충북교육의원 공식 출마선언
  • 김희규
  • 승인 2010.04.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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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 고교에 김연아식 '특성화' 교육을 선도하겠습니다"

권혁풍 전 충북도교육위원(70)은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충북도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권 전 위원은 2일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교육의원이 되면 농촌고교 기숙사 확충, 학력부진아를 위한 최저학력제 도입, 일반계고교의 과목별 특성화 선도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음성 삼성초등학교(28회), 무극중학교(7회), 청주사범학교를 졸업한 권 전 위원은 제천 선림초, 단양중, 금왕여중 등에서 교사로 근무한 뒤 초대 충북도교육위원을 지냈다.

한편, 권 전 위원이 내세운 9대 공약으로는 ▶보통교육의 실현(기회균등의 원칙) ▶잠재성 개발 진로지도 통한 수월성 보장 ▶일반고교의 과목별 특성화 선도 ▶학력부진아를 위한 최저학력제 도입 ▶교육가족 모두의 웰빙환경조성 ▶장애인교육 ▶농촌고교의 기숙사 확충 ▶ 다문화 가정의 조속한 동화 촉진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실현에 대한 준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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