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근 한나라당 진천군의회 나선거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경대수 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예비후보 등 당원들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혜원 터미널 2층에서 열리며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오한근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고향 진천에서 직원시절부터 면장직을 수행해 오며 쌓아온 주민들과의 교감과 행정경험 등을 토대로 주민들의 일꾼으로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고, 오늘 이 개소식을 마련했다”며 “그 동안 군의원이 없었던 고향의 4년 공백을 메우고 1만 여 면민의 몫을 다할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 판단력, 추진력, 결단력있는 군의원 오한근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오 후보는 “선거 때 내세운 말들을 부끄럽지 않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뛰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오 후보는 만승초등학교, 광혜원중학교, 청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몸담은 이래 광혜원면 산업·재무·총무계와 부면장을 거쳐 광혜원면장을 역임했고, 군청사회복지과장을 5년간 역임하다 군청 종합민원실장으로 정년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