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식 진천예총 초대회장
노규식 진천예총 초대회장
  • 강성진
  • 승인 2010.06.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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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예술 발전 창달에 정진할 것”

지난 4일 노규식 진천종합케이블티비(주) 대표이사(55·사진)가 진천읍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열린 '진천예총 제1회 정기총회 및 임원선출총회'에서 초대 진천예총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노 회장은 “회장직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게 되었다” 며 “진천에 예총이 생겼다고 요란할 때가 아니다. 지역 예술 문화계가 과거 어느 때보다 예총설립으로 문화예술발전을 갈망하는 시기인 만큼, 제일 먼저 회원 상호간 결속을 진천예총출범과 동시에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진천예총은 문화예술인들의 권익보호 뿐만 아니라 진천군민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리에 뜻을 두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지역문화예술발전 창달에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진천읍 읍내리 출신의 노규식 회장은 삼수초, 진천중학교, 진천생명과학고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진천유선방송(진천종합케이블TV)을 경영하면서 진천중학교 20회 동창회장, 진천국악협회 기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정직한 사람은 평생 행복하다'가 좌우명인 노 회장은 부인 이옥제(52)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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