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임호선)가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와 서강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주체하고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하는 『2008 소비자 선정 대한민국 애프터서비스 만족지수(KASSI) 1위』특별상 부문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진천경찰서는 2008년 7월 7일 14:00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이 같은 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애프터 서비스 만족지수 1위』란 애프터 서비스 향상과 소비자 권익 증진, 기업 및 브랜드 가치 증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관련 산업 진흥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제정되어, 17개 부분의 제품군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지수를 심사하여 각 부문에 걸쳐 수상을 하는데 진천경찰서가 국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신문 방송 리서치 결과를 서비스 만족지수로 평가하는 특별상 부문에서 당당히 수상을 차지한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진천경찰서가 시행하고 있는 112신고 사건 처리결과 통지 서비스와 정책고객대상 경찰홍보 활성화 추진 또한 앞으로 시행할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계획 등, 법을 처리하는 공공기관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실시하였다는데 공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이다.

진천경찰서가 시행하고 있는 112신고 사건 처리결과 통지서비스는 신고사건 처리 결과에 대해 신고자 등에게 그 결과를 통지하여 신고자로 하여금 사후 처리결과에 대한 궁금증과 불신요인을 제거하는 데 취지를 둔 제도이며, 정책고객대상 경찰홍보 활성화 추진은 민간의 고객관리법을 도입, 정책고객의 수요에 맞춰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체계로 경찰의 가족 및 유관단체, 협력단체를 1차·2차 고객으로 분류하여 주1～2회 경찰시책과 발전제안을 문자메시지로 홍보하는 제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진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을 경찰의 고객으로 인식하고 눈높이 치안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현지에 직접 진출하여 각 분야에 걸쳐 직접 상담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계획을 추진하는 등 서비스 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