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류지룡 사무국장 취임
[새인물]류지룡 사무국장 취임
  • 박우동
  • 승인 2010.06.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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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을 섬기는 풍토 조성에 앞장설 터”

류지용 사무국장
류지용 사무국장
6월 14일 진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으로 취임, 고향으로 금의환향한 신임 류지용 사무국장은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762번지(놎??출신으로 진천성암초등학교와 진천중학교 청주상업고등학교(현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 경제학과를 수료하였으며, 1971년부터 진천에서 13년간 농협에 근무한 바 있으며, 이후 상공회의소에 공채 입사하여 청주상공회의소 경제연구소장으로 재직하던 중 이번 고향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내 고향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제주체(모든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데 미력이나마 적극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도내 기업의 CEO 및 관리자들에 의하면 류사무국장은 친화력이 뛰어나 마당발로 불려지고 있다고 한다. 본인은 너무 과장된 평가라고 겸손하게 얘기하고 있지만 정말로 남들이 하기 힘든 일들을 소리없이 해결해 주는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이 주변사람들의 중론이다.

현재도 대외적으로 50여 개의 직함과 특히 각급 기관장 및 간부들과 중견기업 이상 기업의 CEO는 물론 임원들과 함께 하는 모임이 잦은편이며, 현직에서 은퇴한 후에도 지속될 정도의 끈끈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이 장점이라는 게 지인들의 의견이다.

류사무국장은 “사람의 집에는 사람이 꼬여야 한다”는 생활철학을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사회 첫 출발 때부터 현재까지도 자신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손수 커피를 타서 서비스하는 문화를 실천하는 사람으로 유명하여 계층 간 구분 없이 사람들이 곁으로 모여들게 하는 독특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친화력과 협동심이 뛰어나 친절맨으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동안 충북도내 각급 학교 학생은 물론 각급 기관과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교육(예절↔매너↔선진문화)강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봉사정신 또한 남달라 청주여자교도소 교도생을 대상으로 수차례 무료교육을 실시하였음은 물론, 경북과 전북, 경기도에 소재한 각급 기관 및 학교에서도 끊임없이 강의요청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임상학(59)씨와 슬하에 1남 2녀와 두 사위를 두고 있다. 또한 취미로 아내와 많은 곳을 여행하며,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수집한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문화를 강의에 접목시키는 것이 즐거움이라고 한다.

류사무국장은 인생의 선배들로부터 “인간은 누구나 조직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받고 앞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이름 석자를 남기고자 하는 것이 생활목표라는 점을 강조한다.

앞으로 진천 발전에 있어 류지용 사무국장의 큰 역할이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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