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한번째 칭찬주인공)삼수초등학교 최영순 교무부장
(마흔한번째 칭찬주인공)삼수초등학교 최영순 교무부장
  • 박우동
  • 승인 2010.06.25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수의 다양한 교육활동 홍보, 지역 최고의 학교로 자리매김해


교육은 국가 경쟁력의 기본이며, 기초가 바로 선 나라만이 국가 인적자원 개발에 성공할 수 있다.

특히 초등교육은 공교육의 바탕으로 인간의 올바른 인성과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구심점으로 발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삼수초등학교(교장 김대연)는 사랑. 꿈. 보람이 가득한 학교로, 누구나 찾고 싶고 배우고 싶고 함께하고픈 다양하고 진취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학교로 지역민들 사이에 자녀의 교육에 최상의 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김대연 교장을 비롯한 70여명의 교직원이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어린이들로부터 올바른 생각을 불어 일으키고 닮고 싶은 매력이 풍기는 인생스승의 모습으로 어린이와 함께하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자모들은 입을 모아 전했다.

삼수의 상징으로 찾는 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느티나무처럼 반가운 얼굴로 맞이하는 오늘의 칭찬주인공 최영순 교무부장을 자리에 함께한 후배동료는 “부임해오는 선생님과 후배 선생님께 학교의 주요업무, 학습지도, 생활지도방법 등을 멘토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고 자유분방한 성격에 언니, 친구같이 편안함을 주며 모든 선생님의 고민 해결사로 자신의 일처리에는 완벽한 깔끔이로 통하는 분”이라며 연구부장으로 방과후학교 시범운영 시 보육교실과 농산촌 방과후학교가 정착하는데 공헌하였고 2007년부터 교무부장으로서 충실한 교무기획으로 모범을 보이며 특히 발명교실운영을 맡으면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각종 활동에 대한 홍보에 노력. 전국에 삼수초등학교 발명교실의 활발한 움직임을 전하고 있단다.

1983년 청주교대를 졸업하고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최영순 교무부장은 2006년 삼수초등학교에 부임 2010년 진천교육청 소속 우수 홍보기관에 삼수초등학교가 선정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이에 대해 최 부장은 “그동안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학부모와 언론기관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학교교육이 신뢰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하며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알려드림으로써 선생님께는 격려가 되고, 학부모나 지역민에게는 삼수초등학교가 교육을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알려주고 싶었고 2010년 우수홍보기관으로 선정 된 것은 다양한 교양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시며 아이들의 인성교육, 창의성, 수업결손최소화에 노력해 창의성 신장교육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김대연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다양하고 진취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해 주신 덕분”이라며 어린이들을 올바르게 성장시키고자 노력하는 분들과 함께하며 행복을 느낀다고 전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이 좌우명이 되었다는 그는 어린 시절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위에서 빌려서까지 학교 공부에 필요한 것을 주시고 한 번도 매로 다스린 적이 없는 따뜻하고 지혜로운 어머님의 온화한 품성이 자신에게 그대로 이어져 감사드린단다.

개인 사업을 하는 부군(황부성)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할 수 있어 감사하고 두 자녀(성하. 준하)도 학교일에 부족한 어머니를 이해하고 학업과 생활에 모범을 보여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있고 늘 착하고 대견한 모습에 행복을 느낀단다.

교육관에 대해 그는 “아이들에게 학교는 가장 많이 머무르는 곳으로 등교 길에 아이들이 콧노래를 부르며 올 수 있는 즐거운 곳으로 만들고 싶고 타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심성을 기르는 교육, 참을 줄 알고, 이해할 줄 알고, 용서할 줄 아는 어린이로 기르고 싶다”는 자신의 마음을 조용히 전했다

국제화 시대에 알맞은 인재육성을 위한 영어 수업 강화로 실력 있는 학생, 노력하는 선생님, 지원하는 학교 경영체제를 만들어가며 학부모와 함께 하는 발명체험학습을 통한 교육공동체 의식과 수학★스타 운영으로 창의성 개발 및 소질계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삼수초등학교는 함께하는 우리 모두의 칭찬 주인공이 있어 마음 든든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