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한 감리회 진천교회 60여명 어린이 생일잔치
기독교 대한 감리회 진천교회 60여명 어린이 생일잔치
  • 오선영
  • 승인 2008.06.25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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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진천감리교회(담임목사 이찬우)에서 6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일자 파티가 열렸다.
진천감리교회에서는 교회학교 어린이 생일을 년1회 전체 어린이 생일자파티로 축하해주고 있다.
생일파티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것에 감사하고, 어린이 한명 한명 모두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존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알게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와 이웃을 사랑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하였다고 한다.
이번 믿음과 섬김을 주제로 한 이번 생일자파티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나누었다.
먼저 끝까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섬기라는 믿음을 주제로 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 15장 5절]을 나누었다.
예수님을 떠나는 삶이 아닌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붙어있어 열매 맺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어린이들의 생일을 축하하였다.
두 번째는 섬김을 주제로한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요한복음 13장 5절]말씀을 나누었다.
이번 생일자 잔치를 통하여 교회학교 아이들은 생일잔치는 물론이고, 세족식, 보물찾기, 미로찾기 등 게임을 즐겼다.
또한 주일학교선생님들의 기도찬양과 축하편지를 받았고, 부모님과 선생님이 참여한 가운데 세족식을 참석 하면서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임을 깨달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진천감리교회 박은숙 간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교회학교 모든 어린이들이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 예수님처럼 겸손하게 낮아짐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며 사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라고 그 소감을 밝혔다.
취재 / 오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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