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진천군 모유수유주간 행사 개최
2010 진천군 모유수유주간 행사 개최
  • 정선옥
  • 승인 2010.08.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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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젖 먹이기 모유수유 음악회 등 열어

지난 11일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모유수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모유수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2010년도 세계모유수유주간(8.1 ~ 8.7)을 맞아 모유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모유수유 주간행사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2일(목)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이규창 군의회의장 및 도·군의원과 엄마 아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건강한 모유수유 아 최우수 수상자의 수기 발표(진천읍 고수경), 모유수유 아 선발대회 수상자(진천읍 임연준 아기, 덕산면 손주혁 아기) 트로피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금년에 새롭게 개최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쎄미클래식 음악회를 열어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과 모유수유 홍보를 적극 권고하는 등 모유수유에 중요
성을 널리 알리는 귀중한 시간이 되였다

모유수유는 아기가 엄마품에 안겨 엄마젖을 먹는 것은 모유에 함유된 면역체나 영양 때문만은 아니며 아기가 엄마젖을 먹으면서 느끼는 엄마와 아기의 교감으로 엄마의 정성과 사랑을 통해 아기의 성격, 인성, 여유로움 같은 아기의 생각과 마음을 키우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군은 전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모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일생에 한번밖에 줄 수 없는 최상의 선물이다.”며 “이 귀중한 선물이 아기의 정신과 몸을 튼튼하고 건전하게 키워나가 우리 주변과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꾸며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군 보건소 오선정 담당자는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행사등을 통해 엄마젖의 우수성에 대한 군민의 인식향상과 엄마젖 먹이기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유수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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