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진천군 지부(지부장 최창필)에서는 '08년도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사고나 질병으로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에 영농도우미 및 가사도우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고·질병농가에는 영농도우미를, 고령취약농가에는 가사도우미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기초적인 가정생활이 가능토록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 사업은 영농도우미에는 1인당 농촌노임평균단가 52,000원의 70%인 36,400원을 국비에서 지원 최대 10일간 364,000원까지 지원하고, 가사도우미(자원봉사자)에게는 1일당 10,000원의 활동실비를 지원한다.(1회 10일한도, 연중 2회이상가능)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농협군지부 노기식 총무과장에 따르면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한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가구 파악시 주민현황자료제공, 사실확인협조, 사업내용홍보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취재/유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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