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칼럼]휴가철 피부관리 노하우
[미용칼럼]휴가철 피부관리 노하우
  • 정선옥
  • 승인 2010.08.16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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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아 원장 여우만들기뷰티샵

휴가철 피부관리 노하우

여름휴가의 계절! 신나게 노는 것도 좋지만, 피부관리에 소홀했다간 휴가 후에 새까맣게 되어 있는 피부를 발견하게 된다. 이번 호에서는 여름휴가 후에도 보송보송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노하우를 알아본다.

step 1. 클렌징이 관건이다!

더위와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를 위해, 클렌징 후 보습은 필수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다 해도 자외선 차단제가 계속적으로 발라져 있었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더욱 클렌징을 꼼꼼히 해야 하는데 클렌징제품은 보습성분이 들어가 있고, 자극이 적은 것으로 골라야 한다. 문지를 때도 조심조심, 충분히 거품을 내어 살살 롤링한다. 뽀득거리는 느낌이 좋다고 강하게 문지르면 가뜩이나 자극받은 피부가 더욱 노화될 수 있다.

step 2. 피부진정에 힘쓰자

햇빛에 과노출된 피부는 우선 진정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
이때는 해당부위에 감자, 오이, 알로에 등으로 팩을 하면 피부가 많이 진정된다. 녹차를 냉동실에 얼린 뒤 거즈에 싸 열기를 식혀주는 것도 피부진정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피부를 정돈한 뒤, 슬리핑팩을 이용해도 좋다. 모공이 청소되고 트러블이 진정되면 흡수율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이때 수분을 보충시켜 주면 피부재생에 한결 도움이 된다.

step 3. 피부톤 보정

휴가가 끝나고 돌아오면 평상시보다 잡티가 더 많이 눈에 띄게 되는데 이것은 피부가 일상생활때와는 다르게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이때는 미백용 스팟에센스 등으로 잡티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준다. 미백효과가 있는 팩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step 4.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는 어떻게?

피부손상도가 심해져서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가 되었다면, 냉장고에 넣어 두어 차게 만든 토너를 화장솜이나 거즈에 묻혀 자극을 받은 피부에 덮어준다. 차가운 토너를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우유도 도움이 된다. 이때 비누는 사용하지 말고 손으로 자주 만져보는 것도 좋지 않다.
<자료제공:여우만들기 53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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