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고품질쌀 가공 현대화시설 준공
생거진천 고품질쌀 가공 현대화시설 준공
  • 강성진
  • 승인 2008.07.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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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면 산수리,첨단 자동화시설로 시간당 5t쌀가공 가능
지난 4일 진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송진용) 주관으로 유영훈 군수, 정광섭 의장, 송은섭 도의원, 장주식 도의원, 임호선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및 농림수산식품부, 한국소비자단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 인사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산면 산수리에서 생거진천 고품질쌀 가공 현대화시설 준공식이 열렸다.
고품질쌀 생산단지 조성과 최첨단 가공시설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외국산쌀과의 품질차별화및 소비자의 구매욕구에 부응하는 품질의 경쟁력확보와 생거진천쌀의 안정적인 유통망구축 그리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목표를 둔 이번사업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의 고품질쌀 브랜드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에 충북최초로 선정되면서 진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총33억원을 들여 지은 이 공장은 공장 1, 2층 총 1천340㎡ 규모로 시간당 5t의 쌀을 가공할 수 있는 최첨단 완전자동화 시설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밥맛 좋은 고품질쌀 생산 공급으로 3년에 걸쳐 러브미에 선정되었고 지난5월에는 유럽 6개국 수출등 생거진천쌀은 벼 재배에 최적인 분지인 토양조건과 맑은 물, 일조량이 풍부하여 여뭄이 충실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에 의한
당도가 높아져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고 있어 전국 최고의 명품쌀로 인정받고 있으며, 차별화된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친환경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생거진천쌀 생산을 위해서 재배농업인, 농업관련기관단체는 합심 노력하여 생거진천쌀 명성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및 GAP(우수농산물관리)시설 기준에 의한 완벽한 시공과 함께 품질분석실 및 품질분석장비, 그리고 소비자를 초청하여 홍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시설도 완비했다.
한편, 시설 관계자는 “생거진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 친환경생거진천쌀을 도시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해줄수 있는 가공시설이 완공되어 밥맛좋기로 소문난 생거진철쌀이 전국을 넘어 전세계에 명성을 떨쳐 나갈수 있도록 최고품질의 쌀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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