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칼럼]몸이 차가워지면 나타나는 현상 2
[미용칼럼]몸이 차가워지면 나타나는 현상 2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0.09.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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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차가워 지면서 생기는 두가지 현상은 다음과 같다.
몸이 차가워 지면서 통증이 생긴다.

통증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 이다.
첫째, 외적인 요인이다.
우리 몸의 갖고 있는 온도보다 너무 뜨거워도 차가워도 통증이 생긴다. 외부로부터 뜨거운(차가운) 기운이 닿는 순간 세포속의 신경들은 뜨겁다(차갑다)고 비명을 지르며 아픈 느낌(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둘째, 내적인 요인이다.
몸이 차갑고 머리가 뜨거운 사람은 순환이 안되어 아픈곳(통증)이 많다. 즉, 몸은 차가운 곳에서 통증이 생기고 머리는 뜨거운 곳에서 통증이 생긴다. 모든 통증은 배가 차가운 데서 생기기 때문에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없어진다. 그래서 노인들이 목욕탕에서 열탕에 들어가 시원 하다고 좋아하시며 어릴 적 배가 아플 때 따뜻한 아랫묵에 누워있으면 신기하게 배의 통증이 사라졌음을 한번쯤 기억 할 것이다. 배에 통증이 차가운 기운을 없애고 따뜻해지므로 나아진 것이다. 무좀도 발이 차가워서 생기는 질병인데 피곤할수록 더 극성을 부린다. 이는 피곤할수록 발이 차가워지면서, 신경은 차가워질수록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며 양방에서는 무좀 치료를 원적외선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한방에서는 쑥뜸과 침으로 치료를 한다.
이 모두의 공통점은 차가운 발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밖의 요통, 치통, 두통, 근육통, 생리통 등의 모든 통증 역시 배를 따뜻하게 하고 머리를 차갑게 해달라는 신경의 외침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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