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거래 농산물 안전성조사 실시
재래시장 거래 농산물 안전성조사 실시
  • 박종혁
  • 승인 2010.09.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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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진천출장소(출장소장 김남용)는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재래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에 대해 내년부터 안전관리를 추진하기로 하고, 금년 말까지는 지도ㆍ홍보 위주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성조사 대상 재래시장은 시장규모, 등록여부 등을 고려하여 안전관리에 취약한 시장을 우선 조사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조사대상 품목은 '09년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농산물 안전성 조사 실적을 평가ㆍ분석하여 부적합 발생우려가 높은 채소류 등 55개 주요품목에 대해 우선 농약 잔류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그 간 재래시장 거래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수거검사 등을 해왔으나, 농산물품질관리법이 개정ㆍ시행됨에 따라 금년부터는 농식품부에서 농산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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