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에서 10월 6일에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진천소방서(서장 이기봉)는 6일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소재 “LG전자진천물류센터에서 소방공무원 및 27개 유관기관 등 총 377명과 장비 33대를 동원해 테러에 의한 시설물 파괴 및 화재발생을 가정한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에 의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테러 발생 시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함은 물론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 됐다.
훈련은 “LG전자진천물류센터 건물에서 테러에 의한 폭발로 건물붕괴 및 화재가 발생해 연소 확대가 급격히 진행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라는 가상메세지의 전달과 함께 시작됐고 이에 소방서는 신속하게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출동지령 및 유관기관 상황전파, 응급환자 이송 및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용, 가상화재 진압 및 현장지휘소 설치운용 등 일사분란하게 훈련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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